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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30, 2023

UN, 올해 말까지 플라스틱 조약 초안 전달 목표

세계는 매우 기대되고 절실히 필요한 계획의 첫 번째 초안을 보아야 합니다.

세계는 11월 말까지 플라스틱 오염에 맞서기 위해 매우 기대되고 절실히 필요한 국제 조약의 첫 번째 초안을 보게 될 것입니다. 파리에 모인 175개국이 5일간의 치열한 회담 끝에 월요일 결정했습니다.

의회 협상위원회는 2024년 조약 마무리를 목표로 나이로비에서 열리는 3차 회담을 앞두고 "법적 구속력이 있는 문서"의 "제로 초안" 준비를 촉구했습니다.

이 결정은 프랑스와 브라질이 주도한 11시간 회의에서 나왔고 유네스코 파리 본부 전체 총회에서 채택되었습니다.

"이 시점에 더 이상 개입이 없나요?" 포럼의 정부간 협상 위원회 의장인 페루의 Gustavo Meza-Cuadra Velasquez에게 물었습니다.

"그렇게 결정되었습니다." 그는 의사봉을 내리면서 계속 말했습니다.

프랑스의 생태전환부 장관인 크리스토프 베츄는 일부 국가들의 상당한 "질투"와 "지연 전술" 후에 이러한 돌파구가 마련됐다고 말했습니다.

절차적 규칙에 대한 논쟁에만 전념했던 회담의 첫 이틀 동안 화석 연료 공급업체인 사우디아라비아와 중국, 인도를 포함한 대규모 플라스틱 생산국들이 협상에 반대하면서 좌절감이 터졌습니다. 합의가 아닌 투표로 결정될 수도 있다.

현재 추세대로라면 2050년에는 바다에 물고기보다 플라스틱 쓰레기가 더 많아질 것이라고 멕시코 협상가 카밀라 제페다(Camila Zepeda)는 AFP에 말했습니다. "절차적 규칙에 얽매일 수 없다"

플라스틱이 환경과 인간의 행복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우려는 최근 몇 년간 플라스틱의 편재성과 지속성을 입증하는 연구가 급증하면서 급증했습니다.

자연계에서는 북극 근처의 얼음과 바다의 가장 깊고 어두운 곳을 항해하는 물고기 내부에서 미세플라스틱이 발견되었습니다.

매분 쓰레기 트럭 한 대 분량의 플라스틱 쓰레기가 바다에 버려지고 있습니다.

유엔환경계획(UNEP)에 따르면 플라스틱 잔해는 매년 100만 마리 이상의 바닷새와 10만 마리 이상의 해양 포유류를 죽이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여과섭식을 하는 흰긴수염고래는 매일 최대 1,000만 개의 미세플라스틱을 섭취합니다.

인간의 경우 혈액, 모유, 태반에서 미세한 플라스틱 조각이 발견되었습니다.

참관인으로 회담에 참여한 녹색단체들은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WWF의 글로벌 플라스틱 정책 관리자인 Eirik Lindebjerg는 그가 "실질적인 진전"이라고 부르는 것을 환영했습니다.

- 재활용을 넘어 -

그는 AFP와의 인터뷰에서 "대부분의 국가가 플라스틱 오염을 종식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의무를 구속할 필요성을 표명했다"고 말했다.

다른 사람들은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그린피스 USA의 글로벌 플라스틱 미디어 책임자인 안젤리카 카르발로 파고(Angelica Carballo Pago)는 "이번 주 협상을 통해 산유국과 화석 연료 산업이 조약을 약화시키고 프로세스를 지연시키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는 것이 분명해졌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아직 우리 앞에는 엄청난 양의 작업이 남아 있습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플라스틱은 환경에 미치는 영향 외에도 지구 온난화를 촉진해 2019년 전 세계 배출량의 3% 이상을 차지했다고 합니다.

현재 추세에 따르면, 화석 연료 기반 플라스틱의 연간 생산량은 2060년까지 거의 3배인 12억 톤으로 증가할 것이며, 폐기물은 10억 톤을 초과할 것입니다.

10% 미만이 재활용되고 5분의 1 이상이 불법적으로 버려지거나 소각되는 상황에서 환경 단체들은 이 조약이 재활용 이상의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린피스의 리 슈오(Li Shuo)는 “세계는 생산을 규제하고 오염원 자체를 다루는 국제 플라스틱 조약이 시급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AFP와의 인터뷰에서 국가 간 역학은 "대규모 생산국이 방어에 나선" 국제 기후 협상의 상황을 반영하며 생산자들은 플라스틱 생산량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 오염에 초점을 맞추고 싶어한다고 덧붙였습니다.